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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생각

여름마다 겪는 냉방병

여름이 되면 괴로운 것이 하나 있다. 찌는듯한 더위와 차가운 에어컨 바람 속에서 왔다갔다 하다보면 비염도 심해지고 냉방병을 시름시름 앓는 것이다(사실 감기인지 냉방병인지 잘 모르겠다. 많이 다른가?). 오늘도 하루종일 회사에서 휴지를 화수분인냥 뽑아서 코를 풀었다. 가끔은 화장실에 가서 풀기도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휴지 때문에 코가 너덜너덜해질거다.
푹 쉬면서 물 많이 마셔야겠다. 코가 막히니 머리 속에 구름이 잔뜩 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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