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무료 블로그 서비스와 무료 호스팅 서비스만 이용해 오다가, 드디어 처음으로 블로깅을 위해 돈을 지불했다. 첫 장소는 cafe24라는 호스팅 업체. 친구가 이곳을 이용하는 중이기도 했고, 검색해보니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곳이길래 이곳에 둥지를 틀었다. 설치비와 유지비 등을 고려해 봤을 때 비용이 그리 비싸지 않은 것도 마음에 들었다. 블로그를 좋아하긴 하지만 업데이트를 자주 못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비용을 지불하는 것은 부담스러웠다.
당분간은 오래오래 이곳에서 지낼 것 같다. 블로깅을 더 열심히 하게 된다면 도메인을 먼저 만들어야겠다. 요즈음은 1년 마다 블로그 주소가 바뀌고 있는데, 외부에 걸린 링크를 생각하면 하나의 도메인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좋을 것 같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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