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마지막 날. 조조로 미션 임파서블을 봤는데 우와~~~ 영화관에서 안 봤으면 후회할 뻔 했다. 아직 안 보신 분들은 꼭 영화관에서 보시길! 두바이 장면을 생각하면 IMAX도 정말 훌륭할 것 같음.
그동안의 미션 임파서블이 어딘가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면, 이번 고스트 프로토콜은 다시 한 번 만족도와 다음 작품의 기대치를 올려준 작품. 화려한 볼거리들이 많았다.
역시 이번 영화의 최고 명장면은 두바이에서의 장면이 아닐런지. 스턴트도, 세트 촬영도 없이 실제 빌딩에서 촬영한 톰 크루즈와 제작진들의 노력 덕분에 멋진 장면이 탄생했다.
애플의 아이패드를 활용한 장면이 특히 인상 깊었고, 화려한 BMW의 자동차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
그나저나 톰 크루즈가 입고 있는 후드 자켓 어디껀지 좀 찾아봐야겠다.
* 위의 모든 이미지는 Daum 영화에서 인용을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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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드 자켓을 찾아봤는데 ebay에서 발견! $169.99의 가격이면 한화로는 약 20만원 정도?!
페이스북에 올렸더니 공동구매 할꺼면 자기도 끼워달라는 댓글들이 ㅋㅋ 진짜로 알아봐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