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ies
일상과 생각

새로운 시작, 새로운 만남

오늘… 이라고 하기엔 12시가 지났구나. 월요일(12.06)은 신입 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오리엔테이션이 있는 날이었다. 1시부터 시작해서 6시 즈음에 마무리 된 이벤트. 저녁 식사까지 마치고 나니 8시가 넘은 시각이었다.
같이 새롭게 시작하게 된 사람들. 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그때가 대학생활의 낭만만을 생각하며 기대에 부풀었다면, 지금은 앞으로의 사회생활에 대한 다짐과 각오를 각자 가지고 시작하는 것은 아닐런지.
어쨌든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서 즐겁다. 앞으로 이 사람들과 함께 많은 것을 함께 하게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