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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머드(Mud, 2013)

머드 포스터. '사랑에 관한 이야기'
머드 포스터. ‘사랑에 관한 이야기’

소셜 커머스 사이트에서 사둔 예매권의 만료기한이 임박하여 요즘 영화를 자주 찾아보고 있다. 오늘도 두 명의 친구와 함께 영화관을 찾았는데, 왠지 관심이 가던 ‘머드’를 보고 왔다.
포스터에는 머드 역을 맡은 매튜 맥커너히가 주인공인 것처럼 나왔지만, 영화를 보고 난 뒤에 생각해보니 엘리스의 시선으로 영화를 봐야할 것 같다.
엘리스(왼쪽)와 넥본(오른쪽). 상남자들
엘리스(왼쪽)와 넥본(오른쪽). 상남자들

영화는 2시간 10분이란 시간에도 불구하고 뒤가 어떻게 될지 계속 궁금해지는 스토리를 갖고 있었다. 흐름은 왠지 모르게 ‘쇼생크 탈출’과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 속도나 분위기에서 비슷한 느낌을 주는 것 같다. 언젠가 한 번 더 보고 싶은 영화다.
(아래 내용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미리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이야기. 엘리스는 사랑에 대해 굳은 믿음이 있다. 서로 사랑하면 안 될 것이 없다고 믿는다. 그런 엘리스의 앞에는 세 개의 사랑이 놓여져 있는데, 우선 엘리스 자신에게는 그가 연심을 품고 있는 ‘메리 펄’이 있다. ‘진주’ 팔찌를 선물로 마음을 표현하며 그녀와 잘 되기를 바라고 있는 중이다. 다음은 부모님들 간의 사랑. 둘은 분명 서로 사랑해서 결혼했을테지만, 지금은 이혼을 앞두고 있어서 엘리스는 몹시 스트레스를 받는다. 마지막으로 버려진 보트를 찾아갔다가 만난 머드. 그는 사랑하는 여자, 주니퍼를 위해 살인까지도 저지른 남자다. 주니퍼와 만나 함께 떠나기 위해 지금은 잠시 몸을 숨기고 있다. 그런 머드의 사랑을 지켜주기 위해 엘리스가 도와주면서 영화 속 이야기가 진행된다.
그런데 사랑에 대한 엘리스의 믿음과는 달리, 세 가지 사랑은 모두 원하지 않았던 형태로 끝이 난다. 펄은 그저 한 번 데이트를 했을 뿐, 엘리스와 만난 건 그리 특별한 일이 아니었다고 한다. 부모님은 결국 이혼을 하고, 원래 살고 있던 강가의 집도 구청에서 허물어 버린다. 머드만은 자기가 사랑하는 여자를 끝까지 지켜줄 것이라 믿었는데, 주니퍼의 변심 아닌 변심에 그마저도 돌아서 버린다. 굳건한 사랑이 있다고 믿었는데 모두에게 배신당해 버린 것이다.
하지만 영화에서 말하고 싶은건 바로 이 지점에서 시작하는 것 같다. 머드가 엘리스에게 찾아와 해준 말이 바로 그것이 아니었을까. 대사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각자의 모습과 노력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식으로 말했던 것 같다. 실제로 머드와 주니퍼는 서로에게 애틋한 마음이 있지만, 서로의 크고 작은 실수들로 인해 결국 이별이라는 선택을 했으니까.
또, 사랑에 너무 매달리면 되돌릴 수 없을 정도로 큰 상처를 입게 되니 조심해야 하고, 우리에게는 늘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 같다. 결국 시내로 이사를 하게 된 엘리스에게는 새로운 인연이 이어지려 하고 있고, 머드에게도 드넓은 수평선이 그에게 새로운 시작을 보여주고 있었던 것처럼 말이다.
한 줄 평: 사랑을 통해 성장하는 영화. 사랑에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고 새로운 희망을 주는 따뜻한 영화.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 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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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이비(2013)

영화 사이비 포스터
영화 사이비 포스터

“그놈들 다 가짜라고!!!” “내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대요. 그들은 나에게 희망을
줬어요. 그게 다 가짜라면, 난 뭘 위해 태어난거죠?”

허지웅 기자의 글을 보고 관심을 갖게 된 영화, 사이비를 보았다. 영화의 가장 핵심은 위의 두 대화에 있는 것 같다.
진실이 정말 중요한걸까. 가짜가 주는 싸구려 믿음이라도 나는 준 적이 있었나. 영화 속 이야기는 종교를 배경으로 풀어내고
있었지만, 나는 연애에도 똑같이 적용할 수 있다는 생각이 자꾸만 들었다. 뭐 이 이야기는 이쯤에서 패스. 생각해 보면
매트릭스에도 비슷한 물음을 주는 장면이 등장한다. 네오의 동료들 중 한명인 사이퍼가 배신하는 장면.

사이퍼과 요원들과 밀회를 가지며 말한다. "이것들이 다 가짜여도 상관 없어요. 난 이것이 좋아요."
사이퍼과 요원들과 밀회를 가지며 말한다. “이것들이 다 가짜여도 상관 없어요. 난 이것이 좋아요.” (출처: screencapped.net)

영화를 보며 각자 여러가지 결론을 내릴 수 있을 것 같다. 한 가지 확실한 건, 평소에 내 편을 많이 만들어 두지 않으면
내가 아무리 진실을 외쳐도 모두가 그것을 외면할 거라는 거? 진실이 믿음과 일치하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그럴 수
없다면… 믿음을 지켜주는 것이 그 다음으로 좋다. 상대방이 믿고 싶은 세계를 진실을 강요하며 무너뜨렸을 때가 제일
나쁜 결과를 불러온다. 내가 아끼는 사람이 값싼 믿음에 흔들리지 않게 하려면, 나 자신이 강한 믿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추가
성 목사의 변화도 이것저것 생각을 하게 만드는 부분. 오로지 한 가지 믿음과 방법만으로 살아온 사람은, 그것이 어긋날 때 다른 방법을 찾지 못하고 그것에만 매달리고 집착하다가 결국 완전히 비뚤어져 버리는 것이 아닐까.
내가 나일 수 있도록 하는 것들을 많이 쌓아두어야겠다. 어느 하나가 잘못 되더라도 내 모든 것을 무너뜨리지 않도록. 그 자리를 계속 새로운 좋은 것들로 채워서 몇 번이고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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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500일의 썸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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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봉명동안방극장님 블로그

500일의 썸머를 다시 찾아 보았다. 톰과 썸머는 왜 헤어져야 했을까에 대해 좀 더 곰곰히 생각해보고, 리뷰도 찾아보았다. 그래서 정리한 결론.
연애를 할 때, 서로 상대방이 내가 원하는 사람이길 바란다. 톰의 경우는 썸머가 자신이 그려오던 사람이길 바랬다. 지금 시점에서의 썸머는 다른 것을 믿고 있더라도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자신이 원하는대로 바뀔 것으로 기대했다. 썸머가 그동안 숨던 벽이 허물어져 간다고 생각했을 때, 톰은 더욱 확신을 하게 되었다.
썸머도 마찬가지였던 것 같다. 진정한 사랑보다는 가벼운 관계를 지속하며 상처 받지 않고 싶었고, 톰에게도 그것을 바랬다. 하지만 톰이 썸머가 원했던 모습이 아닌, 톰 자신이 원하는 모습을 계속 썸머에게 바랬을 때, 헤어질 결심을 했던 건 아니었을까.
결국 연애를 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나, 자신이 원하는 상대방만을 생각하며, 상대방이 원하는 나, 상대방이 원하는 그 스스로의 모습을 잠시 망각하면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시간이 지나고, 썸머는 톰이 말해오던 것들을 갑자기 깨닫는다. 톰이 믿던 것들을 같이 믿게 된 썸머. 어쩌면 그것을 알려준 고마움에 마지막에 톰을 찾아왔던 건 아니었을까. 물론 그 덕에 국민 나쁜년 칭호를 얻게 됐겠지만.
톰은 반대로 썸머가 말해오던 것들을 믿게 된다. 한 쪽 끝에서 다른 쪽 끝으로의 극단적인 믿음의 변화. 그러다 마지막 순간 어텀을 만나면서 깨달았던 것 같다. 운명을 만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서로가 기대하는 것을 채워줄 필요도 있다고. 그래서 뒤돌아 데이트 신청을 했던 게 아니었을까. 마지막에 그녀의 이름을 듣는 순간 그것을 확신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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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산수재혜랑님 블로그

이제 나를 돌아본다. 나는 솔직하게 털어놓는 나를, 그것을 받아줄 그녀만을 생각했다. 사실 그녀는 순수한 나와 그런 사람을 만나는 그녀를 그려왔는데.
무엇이 더 중요했을까? 보다 더 나다운 것? 보다 더 그녀가 바라는 모습이 되는 것? 사실 잘 모르겠다. 다만 이런 경험들을 통해 우리는 더 성숙해지고, 다른 이들의 바램을 서로 채워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 가는 것이 아닐까 싶다.
500 days of summer
출처: @cine_b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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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리 선희

our sunhee
추석연휴를 앞두고 회사 업무시간이 일찍 끝이 났다. 마침 코엑스에서의 상영시간이 맞아 <우리 선희>를 보러 갔다. 그녀가 보고 싶다고 했던 영화였는데, 눈에 계속 밟혀서 얼른 보는게 낫다고 생각했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는 처음이었는데, 색다른 구성과 유머코드가 인상 깊었다.
문수(이선균)의 술 취해서 헛소리 하는 연기 최고 ㅋㅋㅋㅋ
그녀랑 같이 봤으면 이런 대화를 하지 않았을까 혼자 상상하며 보는 재미… 지금 내가 처한 상황에서 보니 절절한 장면들도 있었다.
재형(정재영)의 말이 귓가에 맴돈다.
“여자는 다 옳아. 남자는 여자가 결정하면 거기에 따르기만 하면 되는거야.”
날 좋은 가을날, 창경궁이나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장면들.
영화 속 학교 배경이 건대여서 반가웠다.
추천하는 리뷰는 이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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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위대한 개츠비(The Great Gatsby, 2013)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지만 난 마음에 드는 편. 물론 인물들의 심리적인 묘사는 좀 부족했다는 생각이지만, 원작에 쓰여진 문장들을 충실히 영화에 담아내려고 애쓴 흔적이 보인다. 특히 개츠비의 저택에서 이루어지는 파티 장면은 감독이 공을 많이 들였구나 느껴질 정도. 영화를 보는 내내 책으로 읽으면 더 맛있게 읽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도 이게 영화로서는 아쉽다는 뜻이 아닐런지.
(아래로는 어쩌면 스포일러가 될지도 모릅니다)

The Great Gatsby, 2013
The Great Gatsby, 2013 (출처: HDofWallpapers.com)

과거 사랑했던 여자가 찾아오리란 기대만으로 돈을 펑펑 쓰면서 파티를 해온 개츠비. 그냥 직접 가서 만나면 되자나! 할지도 모르지만 그러지 못하는 심정은 오죽할까. 영화를 볼 땐 몰랐는데 어제 홀가분한 일을 겪고 나니 뒤늦게 개츠비에 감정이입이 되버렸다. 개츠비처럼 화려한 파티를 벌일 돈도, 공간도 없지만.
내 생각에 개츠비는 행복한 사람이었을거다. 늘 긍정적으로 미래를 그리며 그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기 때문에 살아가며 후회는 없지 않았을까? 물론 개츠비가 가졌던 순수한 사랑이 마지막에 가서는 집착으로 변해버렸고, 그가 최후에 겪은 일 또한 객관적으로 봤을때 불행하기 짝이 없을지라도.
+ 영화를 보고 난 뒤, <미드나잇 인 파리>처럼 과거로 날아가 피츠제럴드를 만나고 싶었던 건 나뿐이었을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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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건축학개론

개봉할 때부터 보고 싶었던 영화인데 이제서야 케이블채널을 통해서 봤다. 보는 내내 마음이 뭉클뭉클해져서 혼났다. 왜 그렇게 인기가 있었는지 온몸으로 알겠다. 지금 당장 누군가에게 연락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그러지 않으려고 여기에다가 푸는 중.
그리고 납득이는 정말 영화에서 없어선 안 될 존재였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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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만과 편견(Pride and Prejudice, 2005)

이미치 출처: 무비스트

+ 회사 동료가 추천해줘서 DVD로 본 영화. 원작인 소설을 영문으로 읽다가 잠시 손을 놓고 있었는데, 영화를 보고 나니 다시 천천히 읽고 싶어졌다.
+ 키이라 나이틀리(Keira Knightley)! 키이라 나이틀리!! 키이라 나이틀리!!!!
+ 오리지널(?) 엔딩도 마음에 들었지만 주인공들이 키스하는 장면이 한 번도 없어 의아하기도 했는데, 보너스 영상 중 US 버전 엔딩을 보니 역시나!
하지만 굉장히 로맨틱한 장면이었다.
+ 영국식 발음 참 귀엽다 ㅋㅋ 나태톨~(not at all)
+ 제인 베넷 역의 로자문드 파이크(Rosamund Pike).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라 생각했는데 영화 둠(Doom)에서 본 그 분이었군.
+ 행복해지는 영화. 사랑하고 싶어지는 영화.
나중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또 보고 싶다.
+ OST는 꼭 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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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그레이(The Grey, 2012)

source: 네이버 영화

영화 <더 그레이> 시청 완료. 극장에서 보려다가 호불호가 극 갈린다는 말에 미뤘는데, 이제서야 DVD로 보았다.
개인적으로는 만족! 늑대들의 울음소리와 집단적인 움직임에 간담이 서늘해졌고, 삶을 위해 투쟁하는 리암 니슨이 참 멋있었다.
보너스 영상에 대해서도 말이 많지만 상관없어! 어쨌거나 뒤돌아서지 않고 당당하게 맞섰다는 사실이 중요한거니까. 마지막에 흐르는 음악이 참 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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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Mission: Impossible – Ghost Protocol, 2011)

미션 임파서블 포스터. 저 후드자켓 완전 맘에 든다...

12월의 마지막 날. 조조로 미션 임파서블을 봤는데 우와~~~ 영화관에서 안 봤으면 후회할 뻔 했다. 아직 안 보신 분들은 꼭 영화관에서 보시길! 두바이 장면을 생각하면 IMAX도 정말 훌륭할 것 같음.
그동안의 미션 임파서블이 어딘가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면, 이번 고스트 프로토콜은 다시 한 번 만족도와 다음 작품의 기대치를 올려준 작품. 화려한 볼거리들이 많았다.
두바이의 초고층 빌딩, 부르즈 칼리파 꼭대기의 톰 크루즈.

역시 이번 영화의 최고 명장면은 두바이에서의 장면이 아닐런지. 스턴트도, 세트 촬영도 없이 실제 빌딩에서 촬영한 톰 크루즈와 제작진들의 노력 덕분에 멋진 장면이 탄생했다.

애플의 아이패드를 활용한 장면이 특히 인상 깊었고, 화려한 BMW의 자동차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
보는 내내 이쁘다는 생각이 들었던 '모로' 역의 레아 세이두.

그나저나 톰 크루즈가 입고 있는 후드 자켓 어디껀지 좀 찾아봐야겠다.
* 위의 모든 이미지는 Daum 영화에서 인용을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습니다.
 
+ 내용 추가
후드 자켓을 찾아봤는데 ebay에서 발견! $169.99의 가격이면 한화로는 약 20만원 정도?!
페이스북에 올렸더니 공동구매 할꺼면 자기도 끼워달라는 댓글들이 ㅋㅋ 진짜로 알아봐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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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레터스 투 줄리엣(Letters to Juliet, 2010)

그림 같은 풍경들이 영화 곳곳에서 펼쳐진다
  • 환상적이고 그림 같은 이탈리아 베로나의 풍경을 보는 재미가 쏠쏠
  • 유쾌한 대사들
    • 당신처럼 Oh my god과 Awesome을 액센트 없이 말하는 사람은 우리 할머니가 싫어하는 타입이거든.
    • 이제 끝났어. 우린 해낸거야. 우린 니모를 찾았다구!
    • 그래! 발코니겠지!
  • 나도 이탈리아 항공사 주식을 사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영화
  • 단, 커플들은 서로 첫사랑 찾아서 가겠다고 할 수도 있으니 주의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