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의 재미는 내가 쓴 글이 다른 사람들에게 널리 읽히는 재미도 있지만,
내가 즐겁게 읽을 수 있는 글들이 많은, 보물 같은 블로그를 발견하는 재미도 있다.
사실 블로그에 글을 많이 남기기 위해선 그만큼 생각할 시간도 충분히 필요한데, 요즘엔 그런 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있지 못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동하는 시간 중에 즐기는 SNS와 모바일게임들이 생각하는 시간을 뺏어가 버렸다. 오늘 읽은 estima님의 블로그 글에서 본 것처럼 안식일이라도 가져야 할 판이다.
좋은 컨텐츠(책, 만화, 영화, 음악 등)를 많이 보고, 많이 생각하고, 더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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