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주변 정리

그동안 내 이글루스 블로그를 잘 방문하지 않았다. 그래서 오늘, 이글루스에 이곳을 소개하는 글을 올렸다. 그동안 이글루스에서 링크하고 있던 분들을 RSS 리더로 옮겼고, 피드버너 RSS 주소도 이 블로그의 RSS를 전달하도록 설정을 변경했다(구독자는 없지만…)
이곳에서는 ‘그라드’ 대신 ‘bulnak’을 닉네임으로 사용중이다. ‘그라드’의 영문표기인 ‘grad’가 너무 짧아서 사용하지 못하는 서비스들 때문에 ‘bulnak’을 사용하면서 굳어져버렸다. 트위터에서도 bulnak, 이곳에서도 bulnak, 그리고 다른 여러 서비스에서도 bulnak을 사용중이다. 하지만 도메인명으로 쓰기에는 왠지 망설여지게 된다. 여튼 일단은, bulnak.
이글루스를 떠나서 아쉽기도 하지만, 도심을 떠나 별장에서 쉬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

[영화] 레터스 투 줄리엣(Letters to Juliet, 2010)

그림 같은 풍경들이 영화 곳곳에서 펼쳐진다
  • 환상적이고 그림 같은 이탈리아 베로나의 풍경을 보는 재미가 쏠쏠
  • 유쾌한 대사들
    • 당신처럼 Oh my god과 Awesome을 액센트 없이 말하는 사람은 우리 할머니가 싫어하는 타입이거든.
    • 이제 끝났어. 우린 해낸거야. 우린 니모를 찾았다구!
    • 그래! 발코니겠지!
  • 나도 이탈리아 항공사 주식을 사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영화
  • 단, 커플들은 서로 첫사랑 찾아서 가겠다고 할 수도 있으니 주의할 것

첼시 비니, 나이키 발목 보호대

 

오늘의 득템.
B양이 런던 출장을 다녀오며 생일선물로 사준 첼시 비니. 첼시 홈구장인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사다준 것이라 의미가 깊다. 이제부터 첼시를 좀 더 응원해줘야겠다 ㅋ
예전에 쓰던 발목보호대의 끈이 끊어져서 새 것이 필요했다. 마침 할머니로부터 받은 롯데상품권이 있어 그걸로 구입. 9,000원.

소셜의 시대에 맞는 생일

트위터, 페이스북 등 다양한 소셜 서비스들이 사용되고 있는 요즘이다. 문자로 받는 축하메시지보다 웹을 통해 받는 메시지가 더 많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특히 페이스북 등에서 사귄,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외국인 친구들로부터 받는 메시지도 많다. 5~10년쯤 뒤에는 어떤 모습으로 축하메시지를 받게 될까? 재밌는 세상이다.

아이폰4 구매기와 HDR 사진 몇 장

오래 전부터 기다려왔던 아이폰을 드디어 써보게 되었다. 아이폰 3Gs가 나왔을 때 꾹꾹 참고, 아이폰4 예약 신청때 2시간 넘게 컴퓨터 앞에 앉아 새로고침을 눌렀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아래는 아이폰4를 구매후 개통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
예약한 결과는 1차 대상이었다. 9월 10일이 1,2차 개통일이었는데 이틀 전에 문자를 통해 날짜, 시간과 준비물을 안내 받을 수 있었다. 나는 번호이동으로 개통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번호이동 업무처리가 가능한 10시 이후에 방문했다.
도착했을 때는 앞에 3사람 정도가 개통을 진행하고 있었고, 한 30분 정도 기다려서 내 차례가 왔던 것 같다. 인터넷으로 사전 신청한 내용을 알려주고 개통절차가 시작되었다. 개통을 기다리는 동안 직원분이 자신이 사용하는 아이폰4를 건네주어 살짝 살펴볼 수 있었는데, 유료앱인 iMovie가 있길래 사용해봤다. 아이폰에 저장된 동영상과 사진들을 붙여서 하나의 결과물로 만드는 과정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다.

안 뜯은 것처럼 찍은 아이폰4 상자.

잠시 후 포장이 뜯기지 않은 아이폰4를 받았다. 포장을 뜯는 기쁨을 누리게 해주려는 배려일까? 포장을 뜯고 간단히 상태를 살펴본 뒤 개통을 계속 진행할 수 있도록 직원분께 건네주었다. 요즘에는 자신의 아이폰 상태가 불량인지 아닌지 체크할 수 있는 문서도 제공을 해주더라 – 어떤 문제가 있으며 어떤 부분들을 확인하면 되는지, 인터넷에 소개된 대부분의 내용들이 문서로 정리되어 있었다. A4 3장 분량.
개통이 어느 정도 완료되자 자연스럽게 보호필름을 붙여주셨다. 흰색과 검은색 중 고를 수 있는 젤리케이스도 함께 받았다. 요즘에는 휴대폰을 구입하면 보호필름과 케이스는 자연스럽게 나오는걸까? 편리하긴 하지만 조금 과도한 서비스가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든다. 어쨌든 감사히 얻었음!
(하지만 젤리케이스는 곧 벗겨냈다. 케이스 때문에 좀 더 묵직하게 느껴지는 것도 있고, 기계 본연의 디자인을 만지고 싶어서.)
그렇게 개통절차는 완료됐다. 연락처는 아이팟터치를 사용하면서 서서히 구글 주소록과 동기화를 시켜놓고 있었기 때문에 기존 휴대폰에서 따로 옮길 필요가 없었다(역시 아이팟터치는 아이폰을 쓰기 전에 사용하기 좋은 연습도구가 아닐런지 ㅎㅎ. 설정을 옮기는 과정도 무척 쉽다!).
요즘은 아이팟터치와는 다른, 아이폰만이 가진 특징들을 익혀가는 중이다. 조금 전에는 가지고 있던 mp3 파일을 잘라서 벨소리를 만들어 아이폰에 넣었다. 사진을 찍는 일도 이번에 추가된 즐거움 중 하나! 이번에 적용된 HDR 기술은 무척 만족스럽다(HDR은 사진을 찍을 때 어둡거나 밝아서 선명하게 나오지 않았던 부분을 살려준다). 원본 사진과 함께 HDR 사진을 올리며 구매기를 마감한다 🙂 (사진은 클릭하여 크게 키운 뒤 좌우 화살표키 등을 이용하시면 보기 편해요.)
* 블로그를 이전하다가 실수로 사진이 날라갔네요 ㅠ_ㅠ
 

트위터 클라이언트, MetroTwit 리뷰

트위터 클라이언트 중 윈도우에서 쓰기 좋은 것을 아직 만나지 못했다. 그래서 새로 공개된 어플이 있다는 소식이 무척 반가웠다. 기쁜 마음에 얼른 설치한 MetroTwit. 하지만 아직 베타(Beta) 버전이라 그런지 원하는 기능이 상당히 빠져있었다.
현재 제공하지 않는 기능들 혹은 단점은 아래와 같다.

  • 새 트윗 작성시 사진 추가 안됨
  • 사진을 프로그램 내에서 보여주지 않음
    – 브라우저에서 보여줌
  • 대화 목록(Conversation) 보기 아직 지원 안됨
    – 마우스 우클릭시 생기는 Advanced 메뉴에는 있지만 아직 사용불가
  • 한글을 빠르게 입력시 짤리는 글자 있음
  • 긴 트윗(TwitLonger 등)의 펼침기능 없음
  • 번역기능 없음

반면, 현재 꼽을만한 장점과 특징은

  • AIR 기반이 아님
    – 윈도우 환경에 최적화(.NET Framework 4.0 필요)
  • @ 입력시 사용자아이디 자동완성 기능
  • 컬럼 지원
  • Windows 7 작업표시줄과 호환이 좋음
  • Short URL 미리보기 기능 제공

같은 것들이 있다. 8월 29일에 업데이트 된 최신 버전이 아직 0.2.4.0인 프로그램이니, 1.0.0.0 쯤 되면 제법 쓸만한 모습이 되어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모바일 WPtouch에서 Skip to comments 링크를 Disqus로 연결하기

뭔가 굉장히 어려운 제목이다. 상황은 이렇다. WordPress 블로그를 모바일 환경에 적합하게 보여주는 WPtouch 라는 플러그인이 있다. 아이폰에서 보여지는 화면이 대략 아래와 같다.

제목 아래에 보면 “↓ Skip to comments”라는 링크가 있다. 해당 링크를 누르면 본문을 건너띄고 바로 댓글을 달 수 있는 곳으로 화면을 이동시켜준다. WordPress에서 제공하는 댓글 시스템을 그대로 이용하고 있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Disqus라는 소셜댓글시스템을 블로그에 설치했다면 위 링크가 동작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매번 수동으로 스크롤을 내려서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 불편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래서 해당 부분을 수정하기로 했다.
수정을 위해서는 WPtouch 플러그인의 테마(Theme) 폴더로 접근을 해야한다. WordPress의 플러그인 에디터에서는 테마 폴더가 보이지 않아서 FTP 프로그램을 이용해 접근했다. 보통 Default 테마를 사용하기 때문에 해당 위치로 이동하여 포스트 영역을 담당하는 Single.php 파일을 연다.

해당 파일을 살펴보면 skip to comment 링크를 추가하는 소스를 찾을 수 있다. 해당 부분을 다음과 같이 변경해준다.

원본 소스. 현재 #dsq_add_new_comment 로 링크가 걸려있다.

수정한 소스. #disqus_thread 로 링크를 변경해준다.

이 문제는 Disqus의 HTML이 dsq_add_new_comment을 사용하다가 disqus_thread로 변경됐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 같다(추측임). WPtouch 개발자가 수정해주기 전까지는 위와 같은 방법으로 조치를 취해줘야 할 것 같다.

심즈 가족모임

처음으로 갖게 된 심즈 가족모임! 무려 6명의 사람들이 만나게 되었다. 기차를 타고 오시는 분들이 있어 모임장소를 서울역과 가까운 명동으로 잡았는데 제대로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 결국 명동 어떠냐고 말 꺼낸 내가 덤탱이 썼…
그래도 무난하게(?) 저녁식사를 하고… 술자리도 가졌다(고 믿고 싶다).
워낙 관심사가 비슷하기 때문에 얘기는 주로 ‘와우 요즘도 하세요?’ ‘대격변 나오면 하실 거에요?’ ‘디아블로 3 나오면 사표 쓰셔야죠’와 같은 건전한 이야기들을 나눴다. 용개 이야기와 원사운드 이야기는 덤 ㅎㅎ 이야기의 결론은 블리자드는 애증의 대상이라는 것!
다음 모임에는 강 남쪽에서 만나요~

심즈 가족모임이란?
게임 심즈(The SIMS)를 즐기는 스칼렛님이 게임 내 가족 구성원들을 블로그 지인 등의 주변 인물들로 채워넣으면서 탄생한 가족이 가진 모임. 현실세계의 나이와는 상관없는 가족관계와 현실과 이상이 적절히 가미된 캐릭터가 인상적. 참고로 나는 딸을 가진 엄마…다. 40대에 20대 부잣집 청년을 낚아 결혼했음 ‘ㅅ’

새 블로그 설치!

드디어 워드프레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트위터에서 알게 된 무료호스팅 사이트에 설치하여 열심히 만져보는 중이다. 디자인을 꾸미고 기능을 추가하는 일은 번거롭지만 즐겁기도 하다. 새 집에 이사한 사람들의 심정이 그렇듯이.
기존 블로그의 글은 일단은 그곳에 그대로 둘 생각이다. 특별한 일이 생기지 않는다면 기존 블로그를 없애는 일도 없을 것 같다.

wp.com 첫 느낌 / First impression of wp.com

모바일에서도 잘 보여주는 블로그를 찾다가 둘러보게 된 WordPress.com(이하 wp.com). 주변에서도 워낙 평이 좋아 관심은 가지고 있었다. 친구가 설치형으로 WordPress를 사용하고 있기도 하고. 설치형(wp.org)은 유료로 호스팅비를 내야하기 때문에 우선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wp.com을 둘러보고 있다. 그런데 보면 볼수록, 설치형으로 가고 싶은 생각이 든다.
wp.com에서도 모바일 페이지는 자동으로 변환해서 주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HTML을 수정할 수 없기 때문에 좋아하는 덧글 관리 시스템인 Disqus를 이용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쉬웠다(설치형은 plugin이 제공되어 클릭 몇 번으로 쉽게 설치 가능). 그리고 wp.com이 해외에 서버가 있어서 그런지 느리다는 느낌을 자주 받았다. 호스팅을 국내 서버로 바꾸고 설치형으로 가면 속도가 개선되지 않을까 싶다.
– English version
I was looking for a blog service that shows well in mobile, and found WordPress.com(wp.com). It was very popular platform for blog, so I have interests about it. My fd also use it. But, hosted version(wp.org) needs a web server and cost hosting fee, so try to use wp.com which available for free. But everytime I try this, I wanna use hosted version.
I like the feature of wp.com which change its page automatically to mobile page. But can’t change HTML, so can’t use Disqus, social comment manage system I like(wp.org supports plugin, so it can be installed with few clicks). And wp.com has server in abroad, so feels slow a little bit in Korea. Maybe I use a hosting server in Korea, and change to hosted version, my blog will be fa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