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ies
일상과 생각

눈 오는 귀가길

1.
지스타 출장으로 부산가서 바닷바람을 맞고, 추워진 서울에 와서 좀 돌아다녔더니, 오늘은 바로 몸살 기운이 돌았다.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매운 짬뽕 1단계 먹었더니 땀이 쏟아지면서 생기가 돌아왔다. 몸 으슬으슬 할 땐 역시 땀을 빼야하나 싶었다.

2.

집에 오는 길에는 눈에 왔다. 예전에는 눈 올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었는데 오늘은 없더라.

3.
집 앞에 감자탕집이 새로 생겼다. 조만간 포장해서 먹어봐야겠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