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B – 애플뮤직

매거진B <애플뮤직>과 에어팟

간만에 일찍 퇴근하고 1 커피시간 동안 독서를 했다. 마침 에어팟을 샀는데 이번 달 매거진B의 주제도 애플뮤직이라는 우연!

대학교 졸업 후 처음 했던 일이 음악 서비스 만드는 일이었는데, 그때 했던 고민들과 노력들이 애플뮤직을 통해 다시 생각이 났다. 자부심이 들면서도 아쉬움이 교차한다. 그래도 우리가 방향은 잘 잡았었구나 하는 아쉬움. 지금까지 만들고 있었다면 애플뮤직과 경쟁하고 있었으려나.

책에 믹스테잎을 만들고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하는 내용도 소개되어 있는데 이것도 추억에 대한 향수를 자극한다. 누군가에게 내가 선별한 음악을 선물하고, 또 선물 받는 일은 그 사람을 좀 더 이해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 동생도 언젠가 말한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음악 안 듣는 사람하고는 못 만날 듯.

1 커피시간 동안 반 정도 읽었는데 나머지 반은 다음 기회에.

댓글 남기기